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사흘 만에 100만 명 가까이 증가하면서 2700만 명을 넘어섰다. 또 남미지역 국가에 이어 유럽에서도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.특히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명을 넘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두 번째로 많은 브라질과의 차이가 불과 1만2000여 명으로 좁혀져 곧 추월할 전망이다.6일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전 6시 기준 2704만175명을 가리키고 있다.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들의 숫자는 88만2949명으로 집계됐다.특히 3위 발생국인 인
정부는 27일 오전 8시 중남미지역 등 전 세계 보건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‘K-방역’에 관한 제3차 웹세미나(http://medicalkorea.mlive.kr)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. 국제 방역협력 총괄TF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웹세미나는 보건복지부, 외교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, 국제보건의료재단, 한국국제협력단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, 우리 방역 경험을 국제사회와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.복지부는 첫 순서로 ‘보건 및 방역 전략’ 및 ‘치료’ 등을 주제로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총 5회에